[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10일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보호차량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설립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영암군에서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구입해 지원하였으며 아동들의 귀가 지원 및 체험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손점식 부군수가 종사자 및 아동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시승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점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며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해서 지역사회를 빛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개관한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영암군의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삼성전자,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29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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