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맞아 27일 광산구 공직자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000여명이 광주송정역 주변을 대청소하며 방문객 맞을 채비를 했다.
참가자들은 영광통 사거리에서 지하철 도산역까지, 내상로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송정사랑병원 사거리까지 종횡으로 거리를 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KTX가 개통되면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 될 것이다”며 “광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