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5개 항목 38개 지표를 중앙재난관리평가관과 민간전문가의 종합평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재해·재난취약시설 점검, 안전문화운동 전개,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등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책 추진과 군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친 김철우 군수의 리더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금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7기 김철우 군수 취임 이후 안전문화대상, 다산안전대상,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 등 재난·안전 분야 9개 평가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며 상사업비 10억3천만 원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종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시책들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난·안전사고 ZERO화 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다각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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