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지난 5월5일 영암군 어린이 및 가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개최하며 “큰바위 얼굴 아이들”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에는 식전 문화원 풍물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7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를 실시했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소 선행을 실천해 모범이 된 관내 어린이 16명에게는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었으며, 그 외 다문화음식체험과 나눔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어린이 여러분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는 미래의 꿈나무로 국가 및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초라 할 수 있기에 뒷바라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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