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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구례장사씨름대회 출전
영암 농특산물 홍보 대사, 전남 대표 명품 씨름단
기사입력  2019/05/09 [15:1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 구례장사씨름대회 출전

[KJA뉴스통신] 지난 2017년 창단 후 13회 장사에 등극하며 명품씨름단으로 자리매김 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지는 씨름리그인 구례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군에 따르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2019 구례장사씨름대회에 백두급, 한라급, 금강급, 태백급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9년 설날대회에서 한라장사, 씨름리그 1차 음성대회에서 금강장사, 씨름리그 2차 영월대회에서 금강·백두장사에 등극하는 등 창단 후 13회 장사에 등극하며 민속씨름계에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2020년 스포츠토토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는 씨름리그 중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구례 대회에서도 장사 등극을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력강화 산악훈련, 실전감각 향상을 위한 기술훈련 등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금강급 최강자’ 최정만 선수의 ‘2019년 씨름리그 3회 연속 금장장사 등극’과 ‘새내기 백두장사’ 장성우 선수의 연속 장사 등극 여부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5월 9일 태백장사 결정전, 10일 금강장사 결정전, 11일 한라장사 결정전, 12일 백두장사 결정전을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2017년 창단 후 지금까지 13회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방송을 통해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있으며 구례 대회에서는 황토 고구마를 홍보하는 등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가까운 전남 구례군에서 민속씨름리그 3차 대회가 열리고 kbs n sports로 생중계 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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