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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면,‘제34회 팔금면민의 날 기념 어버이날 孝 큰잔치’행사 개최
화합과 효심을 담아, 함께 행복한 잔치 열려
기사입력  2019/05/09 [14:4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팔금면,제34회 팔금면민의 날 기념 어버이날 孝 큰잔치 행사 개최

[KJA뉴스통신] 신안군 팔금면은 지난 8일 팔금초등학교 체육관에 지역 면민과 향우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4회 팔금면민의 날 기념 어버이날 孝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팔금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서삼석 국회의원 부인 정옥금 여사, 김용배 의장 및 정광호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및 면민 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으며, 청년회원들이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 온정을 나눴다.

박우량 군수는 “지역을 위해 땀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년의 삶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팔금도를 일주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과 고산 선착장에 카페·특산물판매장을 갖추어 지역주민에 쉼터 제공과 틈새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준비한 추진위원장 강정근은 “면민이 하나가 되어 어버이에게 존경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으로 ‘효’를 일깨우는 충효의 고장 팔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정숙 박순심씨가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정근 김정아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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