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기원의 마음을 전했다.
제47회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목포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특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행사에는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효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도 1,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도청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종식 시장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과 땀방울이 지금의 목포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 됐다. 더 살기 좋은 목포, 희망이 가득한 목포를 만드는 것으로 그 큰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19년도에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 시비 17억여원 지원,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을 위한 시비 17억 7천 8백만원 책정, 노인일자리사업에 75억 9천여만원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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