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한눈에 반한 쌀’전남 10대 브랜드쌀‘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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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해남군 옥천농협‘한눈에 반한 쌀’이 2019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 차별화로 쌀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라남도가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5개 기관과 함께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2개월동안 외관상 품위, 밥맛 평가, 중금속·잔류농약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눈에 반한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쌀이다.
재배 초기부터 고품질 생산과 품종 혼입 방지를 통한 엄격한 유통관리로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 러브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대상 선정으로 전라남도로부터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받으며 시상금은 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계약부터 쌀 판매까지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명품쌀의 명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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