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실적 등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무안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분야에서 전남 내 최고의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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