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깨끗한 지역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에는 푸른무안21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군민,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과 무안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군은 앞으로 4월말까지 생활 주변이나 산과 들판에 산재한 쓰레기를 비롯해 영농 폐기물 및 방치된 폐슬레이트 집중 수거, 도로변 일제청소 등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하천 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KJA뉴스통신/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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