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영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광군, 품질향상을 위한 '블루베리 재배기술'교육
"지역명품화를 위한 수확후 처리 기술 보급"
기사입력  2015/03/27 [13:5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월 25일 품목농업인연구모임인 베리류연구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 및 생산 기술 교육을 담양 영화농원대표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최근 기능성 식품의 소비확대에 부응하여 재배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베리류연구회가 결성되었으며, 선진농장견학 및 재배기술교육은 물론 상호정보교환을 통해 경영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연구회 육성 차원에서 추진하였으며, 근권부환경관리, 품종 선택시 주의사항, 병해충 관리, 정지전정 등 질의응답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길 소장은 “강사와 교육생들의 열정을 보고 우리지역 블루베리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양심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하여 상품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유통기간이 짧고 물성이 연약한 소과류의 유통기간을 연장하고 신선하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올해 국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블루베리작목반을 대상으로 소과류 수확후처리시스템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로 인해 기존 방식(인력 또는 브러시 세척) 대비 42~77%의 노력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KJA뉴스통신/노연순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