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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제2의 전성기 이끌 2015 시즌 코치진 선임 완료
캐넌 슈터 노상래 감독 +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 수석 코치 + 행동대장 임관식 코치
기사입력  2014/12/16 [10:5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2015시즌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텝 선임을 완료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캐넌슈터 노상래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전남의 원클럽맨인 타이거마스크 김태영을, 코치에는 임관식 호남대 감독과 이종효 아주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의 원클럽맨인 김태영 수석코치는 1995년 데뷔하여 2005년 은퇴할까지 전남의 수비를 책임지며 11시즌동안250경기 출전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노상래 감독은 올 시즌 전남의 높은 실점률을 낮추기 위해 전남의 색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태영 코치를 적임자로 판단하여 수석코치로 선임하게 되었다.

 

전남의 레전드 임관식 코치는 1998년 전남에서 데뷔해서 2003년까지, 2007년 ~ 2008년까지 총 8시즌동안 전남의172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2004~2006년 3시즌 동안에는 부산에서 83경기에 나서 1골-6도움을 기록했다.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인 임관식 코치는 선수들과 소통하고, 광주FC 코치와 호남대 감독으로 활약한 만큼 전략 전술을 갖춘만큼 노상래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효 코치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시즌 동안 부산에서 활약하며 222경기에 출전하여 13골, 9도움을 기록했으며, 선수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했던 만큼 솔선수범하며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이광석 골키퍼 코치는 그대로 유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남드래곤즈는 제2의 전성시대를 이끌 2015 시즌 코칭스텝 선임을 완료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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