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28일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2015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에서 시작된 운동으로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환경 관련 캠페인 가운데서는 단일 캠페인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이순신대교 등의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에 비상용을 제외한 청사 내 모든 장소에 대해 소등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일반 시민가정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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