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2일 신규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각종 사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2018년 8월 14일 이후 신규 임용 공직자 40명이 참가 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신규 공무원들의 시정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업무적응을 돕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직자 지역발전 사업현장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해는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근대역사문화거리, 고하도, 대양산단, 산정가톨릭성지, 서산동 보리마당 등을 탐방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한 신규 공직자들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의 목적이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시정 추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그만큼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번 현장견학이 목포의 미래를 만들어갈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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