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로 치러지는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광주시당은 26일 오후 3시 광주시당 당사 1층에서 4·29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 <사진, 김무성 대표가 정승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자! 며 정승 후보의 손을 잡고 당원들을 향하여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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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김무성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 제1부총장, 김영우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시당 주요당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 이정현 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3대독자 아니 5대독자에게 회초리를 드는 어머니의 심정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느냐? 회초리를 드는 어머니처럼 광주의 정신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라며 “탁월한 역량과 능력을 겸비한 정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승 후보의 손을 높이 들어주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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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승후보가 당선되면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임명, 광주의 발전을 선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광주의 전폭적인 발전을 위해 ‘진심과 ’과 ‘진정성을 담아 정승후보를 영입했다”며 “당선되면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광주에서 고교와 대학교를 나온 정승후보는 ‘광주가 낳고 광주가 키운 인물’로 정승후보 만큼 광주를 사랑하고 광주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사람은 없다”며 “정승후보가 당선되면 광주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광주시민들도 새로운 바람이나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의 현안사업에 대해 새누리당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광주의 현안이자 새누리당의 대선공약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새누리당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라며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누리당과 정부가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아시아 문화전당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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