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무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지방세 증가율 전남 최고
최근 10년간 지방세 신장률·인구 증가율 도내 1위
기사입력  2015/03/27 [10: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10년간 지방세 세입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지방세 수입이 650억원으로 2004년 보다 426억원(190%)이 증가해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안군의 지방세 수입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2005년 도청 등 기관 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상가의 취득세를 비롯해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인구 부분에서 도내 전체 인구가 10년 전에 비해 8만명(4.1%)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은 2014년 기준 8만2,000여 명으로 2004년보다 2만명(32.2%)이 증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숨은 세원 발굴과 체납액 일소를 통해 세수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재원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