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남진천문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선정
별난 가족 별난 캠프 운영 2천만원 확보
기사입력  2019/05/02 [16:0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정남진천문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선정

[KJA뉴스통신]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과학문화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로 부산면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관측최적기에 1박 2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체망원경을 조작하는 방법부터 태양관측 안경 만들기, 별 관측 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어플 활용법, 달이나 행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시간까지 교육과 체험이 알차게 짜여있다.

단순 관측을 넘어선 천체 과학문화 확산 위해 실생활과 연결한 천문캠프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는 1,404명, 2018년에는 1,445명으로 참여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학생들이 무료로 혜택 누리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학교 등과 연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공개 천체 관측회를 무료로 진행해 장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