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에서는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출신 지방의원 1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오는 6일까지 개최되는 문화관광 통합 축제를 맞아 지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보성출신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방의원들은 고향소식을 전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홍보대사들을 축하해 줬다.
김철우 군수는 “고향출신 지방의원들의 보성군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정활동을 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소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울시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보성인의 자긍심으로 고향소식을 전하는 홍보대사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은 지역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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