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 ‘녹차고을 장수보성’ 새로운 히든카드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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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2일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녹차고을 장수보성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45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되어 개최된 이번 브랜드 선포는 보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히든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녹차고을 장수보성’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표등록을 출원하고, 보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군수의 사용승인을 받아 장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녹차고을 장수보성’은 작년 통계청 발표에 따라 2년 연속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보성군이 선정되면서 ‘장수보성’ 선포에 불을 댕겼다.
보성군은 전국에서 오존 농도가 가장 낮아 깨끗한 공기질을 자랑하며, 람사르 습지에 지정된 벌교 청정 갯벌, 노화예방· 암예방·미세먼지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슈퍼 푸드 녹차 등 깨끗한 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로 장수하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엠블럼은 전국 제일의 100세 이상 최장수 지역인 보성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로 보성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와 청정 자연환경을 시각화해 건강장수 청정 보성을 표현하고 있다.
선포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는 “녹차고을 장수보성 브랜드가 또 하나의 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수 관련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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