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의류 브랜드 30~20% 시즌오프 진행.. 연말 모임 코디 마련 절호의 기회

각종 모임으로 분주해지는 연말이 돌아왔다. 잇따른 모임 약속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때와 장소 그리고 모임의 성격을 뜻하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면 더욱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친구들과 연말 파티, 직장 동료와 송년회에 어울리는 연말 파티룩을 각각 제안한다.

◆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화려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여성들에겐 친구들과 보내는 연말 파티에서 화려하면서도 몸매를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매혹적인 와인 컬러의 미니멈 원피스는 여성미를 더욱 살려주며 허리선에 잡혀 있는 주름이 여성의 허리선을 날씬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또한 블랙 원피스는 바탕의 검정과 레이스의 배색 디자인이 시선을 위로 집중시켜 키를 더욱 커보이게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원피스에 주얼리와 강렬한 미니백을 매치하면 완벽한 파티룩이 연출된다.

남성의 경우 가까운 지인들과 모임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매년 겨울 빠지지 않고 유행하는 가죽 무스탕을 추천한다. 브라운 계열의 무스탕은 블랙 컬러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와 어울리며 스키니 라인의 청바지와도 잘 어울린다.

신발은 트래킹화 느낌의 가죽과 울 소재가 매치된 따뜻한 느낌의 워커를 착용하여 캐주얼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 회사의 연말파티 "튀는 듯 단정하게!"

업무의 연장인 동료들과의 송년회는 출근 복장에 살짝 포인트를 더해주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퇴근 후 바로 연말 모임으로 직행한다면 오피스룩에 섹시한 느낌을 가미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우아한 멋스러움을 지닌 회색 계열의 스웨터는 머플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타이트한 가죽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단정하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연말모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모노톤의 이너웨어에 대비하여 아우터는 컬러감이 살아있는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니멈 코트는 목 주변의 러플 장식과 보석 단추가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해 준다. 이 때 무릎 길이까지 오는 중간 기장의 스커트를 입을 경우 하이힐을 신어 각선미를 살리는 것을 추천한다.

남성들은 수트를 입지 않아도 깔끔한 셔츠에 무채색 니트를 매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트를 입는다면 격식을 갖춘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바지는 상의와 어울리는 무난하면서 깔끔한 블랙 컬러 팬츠를 착용해 깔끔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슈즈는 키높이 기능이 있는 슬림한 라인 워커를 추천한다.

하의와 컬러를 맞춰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도 좋다. 만약 조금 더 센스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연출해보자.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연말모임에 어울리는 인기 의류 브랜드들이 올해 시즌 종료시까지 각각 30~20%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폴로와 타미 힐피거 계열의 브랜드들이 14년 신상품을 일제히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남성 정장 상품군에서도 30~2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