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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선 보성군 세종사무소장,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05/01 [11: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오동선 보성군 세종사무소장, ‘대통령 표창’ 수상

[KJA뉴스통신] 전남 보성군은 예산관련 업무를 집행하면서 지방 재정확충 등에 기여한 공로로 “오동선 세종사무소장”이 ‘지방재정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오동선 소장의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국가정책 기조에 맞춘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이 지방 건전 재정에 기여하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진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오 소장은 2001년부터 보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계에 근무해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명확한 소신을 가지고 보성군의 미래를 내다보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예산을 운영해왔다.

특히, 예산 운영의 균형감각을 통한 부서 간 중복사업 배제해 10% 예산 절감을 이뤄냈으며, 절감 예산은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하는 예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또한,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투자심사제도의 획기적 개선으로 지방재정 운용 내실화에 기여했다.

각종 시설물 관리운영 방식 개선과 관련 예산 집행효율화 우수사례발표 대회에서도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계기 조성하였으며, 지방교부세 감액제도 개선, 지방재정 운영상황 주민공개제도 기반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동선 소장은 “보성군이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예산은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적시에 투자해 보성군 지방재정건전운용이 전국으로 확산되어가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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