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월 25일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시설화재, 학대 등으로 인한 안전과 인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추세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영광군과 영광소방서가 주관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전라남도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강희숙 관장은 인권감성교육과 함께 학대의 유형별 사례를 강의 하였으며, 두 번째 강사로 영광소방서 조상호 담당이 시설은 물론 평소 생활에서 안전의식에 대한 당부와 화재 발생 시 시설에서의 일반적인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육 후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과 입소자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3년부터 년2회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및 인권보호, 학대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유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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