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20부터 5일간에 거쳐 10억원 이상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진 중인 도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등 10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장 18개소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대책을 강구하고 특히, 안전사고 방지와 견실시공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살펴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도동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사업장에서는 기계실 높이 조정으로 민원을 예방하고, 인근지역 지반 균열 방지를 위해 파일을 제거하지 말 것을, 불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여울보 개선을, 향하도 바다매체타워 사업장에서는 주차시설 확보를, 설도 젓갈타운 조성 사업장에서는 젓갈동 광장 마무리 포장 방안을 검토 보고 토록 지시하는 등 세심하게 사업현장을 점검 후 수산물 판매동을 찾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가 하면 금번 현안사업장을 지도․점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발 빠른 행보로 군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탄력을 받고 있다.
KJA뉴스통신/최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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