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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보조·이웃 동반자, 통장 417명 화합다진다
5월 1일 서광중서 ‘제14회 통장 한마음 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9/04/29 [15:38]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광주광역시_남구

[KJA뉴스통신] 광주 남구 관내 16개동에서 남구청 행정기관의 업무를 보조하고, 마을 현안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광중학교에서 ‘제14회 통장 한마음 대회’가 펼쳐진다.

통장 한마음 대회는 지방행정의 하부조직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417명을 비롯해 김병내 구청장, 조기주 남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김성묵 남구 통장협의회 회장 등 5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부터 마을의 크고 작은 대소사 챙기기와 봉사활동까지 많은 일을 해주고 있다”며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통장 한마음 대회에서는 지역발전과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통장들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진행된다.

모범 통장으로 선정된 22명이 표창패를 받는다.

이와 함께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와 동별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큰공 굴리기와 신발 던지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낸 뒤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팀별 장기자랑에 나서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남구청이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 슬로건을 내걸고 22만 주민들을 위해 구정을 힘차게 이끌고 올 수 있었던 것은 관내 통장들이 행정의 동반자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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