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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호남고속철도 개통 따른 관광객 유치 총력
기사입력  2015/03/26 [12:3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이 오는 4월에 예정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송경일 부군수는 24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하여 광주 송정역에서 오송역까지 시승하고 관계자로부터 고속철도 사업현황을 청취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 의회, 전남발전연구원, 언론인 등이 참석하여 지역 오피니언들과 연계교통 활성화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호남고속철도는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5분대로 기존대비 1시간 이상이 단축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여 신안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목포역에서부터 관내 관광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추경예산을 확보해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대형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고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상품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경일 부군수는“호남고속철도 개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루트 및 품격 높은 관광상품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고 밝혔다.

선경일보/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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