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러시아 국립 글린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명창들의 역대급 콜라보
‘서편제 심청가 아리아’초청 공연 개봉박두
기사입력  2019/04/26 [15:3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러시아 국립 글린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명창들의 역대급 콜라보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초청공연으로 러시아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수석 가수들이 꾸미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대한민국 최고 명창의 콜라보 무대‘서편제 심청가 아리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편제 보성소리에 세계화를 위해서 국악계의 대표적인 스타 박애리 명창을 비롯한 정회천 명고, 윤진철, 김태희 등 대한민국 최고 명창들의 소리와 문화예술 강국인 러시아의 국립 글린카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 선율, 국립 오페라 극장 주역가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제1부 ‘심청가 아리아’와 제2부 ‘러시아 국립오페라 극장 가수들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구성된다. 특히, 제2부 중 러시아 국립 오페라 극장의 소프라노 이리나 노비코바가 부르는 ‘아라리’와 메조소프라노 예카테리나 코르야키나가 부르는 판소리 ‘추월만정 얼굴’은 이번 공연에 가장 주목해야 하는 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공연을 통해 우리지역 군민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고·명창들의 전통적인 목소리의 멋과 러시아 국립 글린카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