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무안읍에 소재한 한 건물 3층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 양파생산자협의회 읍면 회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생산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는 2014년 10월 발족되어 6개 읍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무안 양파의 명품화 및 양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파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지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선정되어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국회를 방문해‘농산물 주산지 보호 특별법’제정을 촉구 했고 무안양파 땅 살리기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도 가지며 양파산업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홍백용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장은 “양파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와 인력난 속에 양파 산지폐기까지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제는 생산비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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