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농촌 일손부족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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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군은 24일 군청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일하게 될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출신 12명으로 24일 한국에 입국했다.
앞으로 3개월간 장흥군 6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동안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입국설명회에서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체류 기간 동안 가족과 같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전수 등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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