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웰니스 보성 선포식’에서 인기가수 박상민과 B.I.G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서울의 중심가에서 녹차수도 보성을 알리고 차 문화 보급을 위해 인기가수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부의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출향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으며, 홍보대사들은 광화문광장과 인사동거리에서 열린 대국민 차 마시기 등의 홍보활동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인기가수의 보성군 홍보대사 위촉은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면서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며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이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씨는 “보성의 문화, 관광 및 차 문화 축제 등을 알리는데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상민씨는 오는 5월 6일 ‘제22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초청가수로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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