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수제 ~ 체육공원(임도) ~ 떡재구간 임도 및 등산로 약 3㎞에 대해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중부노인복지관에서 평일과 주간에 이뤄지는 대화의 특성상 참석을 못했던 직장인과 일부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 저녁+’에서 한 시민이 금성산 정비를 건의한 데 대한 현장 확인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인규 시장과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함께 한 이날 현장점검에서 임도 배수 처리 및 의자수리, 한수제 주차장 화장실 청결 등 생활민원은 즉시 조치했다.
또 금성산 도시산림공원(폐석산) 개발, 떡재 등에 위치한 철재 이정표 자연 친화형 목재 변경, 한수제 대호제 도시공원 편입, 한수제 제방 아래 천변 금하장학회 땅과 다리 연결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후 예산을 확보해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유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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