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대거 광주를 방문한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시당 1층 새누리공감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29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이정현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롯해 공천이 확정된 정승 후보, 주요당직자 및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당원연수를 겸한 이번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정책을 제시하고 정승 새누리당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알려 유권자들의 표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서구을 보궐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선거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윤세 시당위원장은 "이번 서구을 보궐선거는 정승 후보를 영입하는 등 새누리당에게 희망이자 기회이다"며 "필승결의대회는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하여 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호남신문/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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