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6개국 12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사회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출신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의 긍지를 심어주어 초기 결혼이민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일반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 교육 수료로 배출된 결혼이주여성들은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찾아가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문화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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