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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요술랜드’에 주말 관광객 1만명 몰려
기사입력  2015/03/23 [17: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지난 주말(3월 21일~22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50% 파격할인과 시설이용요금에 대한 할인을 실시한 결과 1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요술랜드와 미니기차 등에서 북새통을 이뤘다.

 


임시 개장한 요술랜드 체험관은 부모와 함께 관람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볼거리로 충분한 자리매김을 하였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D 영상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에 도입된 미니기차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주위를 돌면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관광열차로 스릴과 낭만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짚풀공예(전남무형문화재 제55호)와 낙죽장도(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에도 체험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오는 5월 2일 요술랜드가 정식 개장되면 관광객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며, 입장료 50% 파격할인(어른 3,000원 → 1,500원)은 4월 30일까지 지속된다”고 말했다.

지에스아이뉴스/이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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