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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작물 10대품목 집중육성 결의
기사입력  2015/03/23 [14:2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광양시가 최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광양시 대표농작물 육성 태스크포스(TF)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양시 대표 농작물 육성 TF’는 지역 대표작목 특화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팀장으로 총 17명의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3일 구성됐다.

임영주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조직정비와 향후 주진방향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품목 선정에서부터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팔아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진정한 마케팅이라고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앞으로 TF는 경쟁력 있는 10개 품목 (매실, 시설과채류, 단감, 시설양상추, 떫은감, 시설수박, 파프리카, 시설잎들깨, 배, 산채류)을 작목반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연 100억원을 농업부문에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농가 평균소득을 연 5000만원까지 끌어 올려 어려워진 농업·농촌 경제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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