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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4월 2일 오픈
지하 1층‧지상 3층에 체력 단련실, 직업 재활실 등 갖춰, 개관식에 장애인 및 주민, 지역정가 관계자 30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15/03/23 [11:4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관내 장애인의 재활 치료 및 직업 훈련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월산동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과 경과보고, 축하 말씀 등의 순으로 본격 진행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연면적 1,687㎡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재활치료실과 직업 재활실, 체력 단련실, 정보화 교육장,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실, 대강당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 왔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재활 치료 및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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