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스테이지 1 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슬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은 스테이지 1, 2, 3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선진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5월 1일까지이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 하거나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 스포츠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군단위 유소년, 청소년들이 전문 축구교육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2의 손흥민과 이강인에 도전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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