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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충분한 후숙으로 고품질 퇴비 생산'
"후.부숙실 증축으로 매립장 내 악취 발생 저감"
기사입력  2015/03/20 [15: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매립장 내 악취 감소와 고품질 퇴비 생산 및 퇴비 생산량의 증대를 위하여 생활폐기물매립장 내 음식물자원화시설에 퇴비 후.부숙실(744㎡)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전처리와 발효, 후숙공정을 거친 퇴비는 일정기간 야적장에서 후부숙을 함에따라 우수에 그대로 노출되어 매립장 내 악취가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 2월말에 4억 7천만 원을 들여 1차 증축공사 준공을 완료 하였고, 후?부숙실 퇴비의 호기성 미생물을 더욱 활성화시켜 보다 양질의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송풍기 설치 및 공기 공급 배관 공사를 금년 내 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양시에서 생산되는 퇴비는 비료관리법상 2등급의 고품질 퇴비로 시민들에게 20kg 1포당 1,000원에 판매를 하고, 매립장 주변마을(9개 마을, 360가구)에는 무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나 매년 퇴비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퇴비 공급을 위하여 1일 10톤에서 12톤으로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후.부숙실 증축공사를 통해 매립장 내 악취 감소와 고품질 퇴비 생산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며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시 전역 꽃길.꽃동산 조성사업에 고품질 퇴비를 지원함으로써 꽃보다 아름다운 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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