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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세계 물의 날 회동천 Clean 활동으로 오물 2톤 수거
기사입력  2015/03/20 [15:1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은 3월 19일,  『2015년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관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그린진도21 협의회 및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와 합동으로 캠페인 및 회동천 Clean 활동을 지역밀착형 체험 중심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고군면 회동 관광지에서 건강한 물 홍보 가두행진을 마친 후 회동천 2km의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50여명과 차량2대가 동원되었으며, 하천 주변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3톤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매년 3월에 열리는『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로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세계 물 협력 운동의 중심에서 전 임직원이 물을 절약하고 아껴 쓰는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송재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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