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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전개
"벌교천변 및 관광지, 봄내음 따라 밝고 개끗하게”
기사입력  2015/03/20 [15: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보성군 벌교읍(읍장 강원석)에서는 지난 19일 벌교꼬막웰빙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부용교-미리내다리-소화다리-봉림교 구간을 3개소로 나눠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새봄을 맞아 벌교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벌교꼬막웰빙센터-부용교-역전삼거리-농협중앙회-소화다리 구간에서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하여 밝고 깨끗한 벌교읍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서모씨는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해졌다“며 ”모두가 내 집 앞을 깨끗이 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원석 읍장은 “겨우내 움츠려있던 삶의 터전이 새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은 앞으로도 각 마을 단위로 물탱크, 정화조 소독 및 경로당, 가로변 등 생활주변을 깨끗하고 마을별 일제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보성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노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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