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최근 지역 언론 등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탐진강 관광명소화 사업’의 무방류 시스템 화장실 부실 시공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 있다.
전라남도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무방류 시스템 화장실 설치사업에 대해 설계, 계약, 검수과정의 일부 문제점이 확인된 만큼 즉시 관련 공무원 고발 및 설계·시공 2개 업체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했다.
이는 민선7기 군정 최대 화두인 ‘청렴 장흥’을 적극 실현하고, 공무원의 공금횡령과 음주운전 등 4대 비위 척결운동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 하겠다는 정종순 군수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감사와 별도로 금년 6월 준공 예정인 ‘탐진강 관광명소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및 예산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부진 사업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선7기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행정을 보다 강화해 부실시공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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