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5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영암읍 영암천 주변에서 푸른영암21협의회(회장 김갑종) 주관으로 전동평 영암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공무원,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영암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 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은 오염되고 먹는 물은 부족해져가는 현실을 직시하여 다함께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최미영 기자
또한, 행사를 주최한 푸른영암21협의회 김 갑종 회장은 군민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푸른영암21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환경보전 푸른 정신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봄철 자연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영암천 월출교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구간 4.5㎞ 제방 양쪽 주변에서 겨울철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였다. KJA뉴스통신/전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