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73일간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작가 37인을 초대하여 ‘봄이 있는 풍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기획전인 이번 풍경전은 20일 오후 3시에 개막하여 봄을 주제로 37점의 작품을 전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2015년 “군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찾아가는 미술학교’, ‘미술관 힐링 나들이’,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개관 이후 22회의 기획전을 개최하였으며, 현재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오승우 화백의 ‘십장생도’展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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