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별동 증축, 기본설계용역착수 8월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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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 보건소 별동 증축공사 기본설계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보건소 별동 증축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강인규 시장, 지역 시의원, 담당 공무원, 설계사무소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보건사업 선도 지역 기반구축에 따른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보건소 별동 증축사업은 현 보건소 건물 주차장 부지 2,666㎡에 사업비 6,300백만 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된다.
시는 이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6월 전남도 계약심사 의뢰 절차를 거쳐, 8월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말 완공한다는 목표다.
별동은 기본 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복합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보건 사업 추진 및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현재 보건소 별동 증축 부지는 시민의 접근성과 기존 보건소와의 연계를 고려해 결정했다.”며, “지역 여건과 주변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주민 편의와 안전을 중점을 두고, 기본 설계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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