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
식량산업의 중장기 계획 마련 및 체계적인 지원 가능
기사입력  2019/04/15 [11:5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해남군

[KJA뉴스통신] 해남군 5개년 식량산업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식량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향후 5년을 내다보고 쌀과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농가조직화와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해남군은 농협RPC 및 DSC, 민간 RPC, 들녘경영체, 생산·유통·가공 법인 및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식량산업의 발전전략과 미곡 생산 및 유통체계화, 밭작물 생산 및 유통체계화, 시설투자 및 운영, 협의체 구성 및 역할 분담 계획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각 법인 및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 시행 시기 등을 수시로 논의해 실제 추진이 가능한 투자계획을 반영했다.

해남군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평가위원으로부터 지역의 농업적 환경을 적정 고려했고, 사업목표와 추진전략 및 지자체사업도 적절히 반영됐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타작물 전환을 위한 농가조직화 강화, 공동브랜드 육성과 차별화 전략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평가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보완·반영하고, 식량산업의 체계적인 투자를 통해 전국 최대 식량작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