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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꽃 축제 기간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15/03/19 [17:1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3월 ‘광양국제매화축제’와 제9회‘광양꽃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써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자기혈관 숫자는 혈압, 당뇨,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시는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건강 상담과 심뇌혈관예방 9대 수칙을 알리고, 심뇌혈관에 대한 홍보책자, 홍보 물티슈를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내가족 지키기 다짐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건강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라는 슬로건 아래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법을 전달하며 축제 기간 중 총 3회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산업장, 경로당, 생활 터에서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식이,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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