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옥민)에서는 3. 18. 해남경찰서 호산당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 개최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관내 거주중인 탈북민들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과 정서안정 도모, 문화적 이질감 해소 등 민경협력치안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적 후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만 경찰서장은 최근 화산면에서 발생한 여죄를 포함하여 14건의 2천여만원 절도 사건을 CCTV로 해결 하였다는 사례를 들어 보안협력위원들로 하여금 해남군 관내 모든 마을에 2015년 중으로 CCTV 설치 완료를 통해 관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강·절도사건, 교통사망사고 등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향후 관련사건의 단서 확보에 활용 방침인 만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및 지역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 요청한바 있다.
KJA뉴스통신/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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