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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의료급여제도가 함께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9 [16: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2015년 3월부터 한달간 17개 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2015년 요양보호사 대상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신안군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지원 사업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법,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신규수급자와 의료 과다이용자, 중복투약자에게 분기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시설 및 재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건강생활유지비에 대해 “의료급여 이용을 줄이면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을 돌려주네!! 이웃집에서 병원 간다하면 이유 없이 같이 가는 수급자들이 많은데 잔액을 돌려준다면 가지 않을 것이라고” 몰랐던 제도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  

 

신안군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대부분 고령과 의료급여 인식 저하로 의료급여제도를 알지 못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주력하여 복지시설, 민간단체, 의료급여기관 간담회 등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급여 합리적 이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 1,582가구 2,067명을 지원?관리하고 있으며 심층 사례관리를 위해 의료급여관리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방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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