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진도의 맛과 멋을 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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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진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여행 박람회로 500여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10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군은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진도 10선을 비롯해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진도개 페스티벌, 진도아리랑8미 요리경연대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진도의 주요 관광지 홍보물과 관광리플렛·기념품 배부, 관광명소 룰렛 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년 전통의 명주인 진도홍주와 올해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로 선정된 김, 진도울금 등 청정 진도 특산품 전시와 시음·시식 행사로 진도의 맛을 알렸다.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담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차별화된 진도군만의 멋과 맛을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머물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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