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산하 실과소 및 읍면 구매·계약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달성에 대한 협조 부탁과 전남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구매제도와 구매방법, 생산품 전시 및 현장주문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흥군 목표액은 3억 2백만원으로 부서별 목표량을 배정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년은 도내 2위, 2017년은 5위, 2018년에는 3위로 타 시군에 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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