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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삼호읍 819호선 도로주변 '3개년 계획으로 꽃길조성'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는 경관조성으로 상춘객 유혹"
기사입력  2015/03/19 [15: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방도 819호선 도로주변에 3개년 계획으로 명품가로수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방도 819호선은 영암읍에서 군서·학산을 지나 삼호읍을 통과하는 군의 중추 도로로 많은 차량과 관광객이 왕래하는 곳이다.

우선 1단계 조성구간인 영암읍에서 군서면 월산마을까지 도로변 절개지와 주변 6개소에 8천본의 개나리를 식재하여 벚꽃과 함께 명품 가로수 길이 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그동안 819호선 도로변 절개지 법면은 흙내림 방지로 잔디만 식재돼 있었으나 법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오다 2015년도 군 특수시책으로 꽃나무인 개나리를 식재한다.

 

 김재봉 산림축산과장은 “주요도로변 절개지에 개나리 등 꽃길조성으로 우리군을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들에게 봄꽃인 개나리에 이어 벚꽃이 연달아 개화하게 되면 다양한 색채가 연출되는 아름다운 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권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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